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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손질 쉽게 하는 법 - 냄새 줄이고 맛 살리는 팁

NoteUp 2025. 9. 23. 06:50

전갱이 손질, 어렵지 않다. 방패비늘 제거부터 소금·식초 활용 냄새 제거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단계별 손질법과 구이·회·조림 등 다양한 활용 레시피를 소개한다.

 

전갱이는 고등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주목받는 생선이다. 하지만 손질이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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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꼬리 부분의 날카로운 방패비늘과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초보자들은 더욱 부담스러워한다.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전갱이 손질법과 냄새를 줄이는 실용적인 팁을 소개한다.


전갱이 손질 전 준비해야 할 도구

전갱이를 손질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다. 필수 도구는 다음과 같다.

 

기본 도구

  • 날카로운 손질 칼 또는 부엌가위
  • 비늘 제거기 (없다면 칼등으로 대체 가능)
  • 키친타월 여러 장
  • 도마 (생선 전용 추천)
  • 일회용 장갑 (선택사항)

냄새 제거용 재료

  • 굵은 소금
  • 식초 또는 레몬
  • 키친타월

특히 전갱이는 꼬리 부분에 방패비늘이라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다칠 수 있다.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전갱이 비늘과 내장 제거 순서

전갱이 손질의 첫 단계는 비늘 제거다. 전갱이의 비늘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1단계: 비늘 제거 전갱이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비늘 제거기나 칼등을 이용해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긁어낸다. 특히 꼬리 부분의 방패비늘은 가위로 잘라내거나 칼로 도려내듯 제거한다. 이 부분은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2단계: 아가미와 내장 제거 머리 바로 아래를 칼로 자르되, 가슴지느러미까지 한 번에 잘라낸다. 이렇게 하면 내장도 함께 제거되어 손질이 간편하다. 배를 가른 후 남은 내장을 깨끗이 제거하고, 뱃속의 검은 막까지 칼로 긁어낸다.

 

3단계: 수분 제거 손질이 끝난 전갱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비린내가 더 심해지고 조리 시 기름이 튈 수 있다.


껍질을 쉽게 벗기는 방법

전갱이를 회나 초밥용으로 사용할 때는 껍질을 벗겨야 한다. 고등어보다 껍질이 얇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회용 손질법 내장을 제거한 전갱이를 3장으로 뜬다. 머리에서 꼬리 방향으로 칼을 넣어 중골을 따라 살을 분리한다. 뼈가 붙은 중앙 부분을 제거하고, 양쪽 살만 남긴 후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길 때는 칼끝을 살과 껍질 사이에 넣고 천천히 당기듯 벗겨낸다. 너무 급하게 하면 살이 함께 떨어질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진행한다.

 

구이용 손질법 구이로 먹을 때는 껍질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껍질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잘 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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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손질 시 냄새 줄이는 팁

전갱이는 등푸른 생선으로 고등어만큼은 아니지만 특유의 비린내가 있다. 손질 단계에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소금 활용법 손질한 전갱이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 10분 정도 재운다. 소금이 비린내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을 중화시켜준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식초물 사용법 물과 식초를 7대 3 비율로 섞은 식초물에 전갱이를 20분 정도 담근다. 식초의 산 성분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생선 껍질이 벗겨지는 것도 방지한다. 냉동 전갱이의 경우 해동과 동시에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키친타월의 중요성 손질 과정에서 나오는 핏물과 점액질은 비린내의 주범이다. 각 단계마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면 냄새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특히 뱃속을 손질한 후에는 반드시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레몬즙 활용 마지막 단계에서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상큼한 향으로 비린내를 가릴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전갱이 고유의 맛이 사라지니 적당량만 사용한다.


손질 후 활용할 수 있는 요리

전갱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구이 가장 인기 있는 조리법이다. 손질한 전갱이에 소금간만 해서 구우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껍질에 칼집을 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

 

신선한 전갱이는 회로 먹으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고등어보다 살이 여물고 비리지 않아 회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된다.

 

조림 전갱이 조림은 밥도둑으로 유명하다. 무를 깔고 전갱이를 올린 후 고춧가루, 간장, 된장 양념을 넣어 조리면 된다. 된장과 식초를 함께 넣으면 비린내가 완전히 사라진다.

 

튀김 일본식 아지후라이처럼 전갱이를 통째로 빵가루 입혀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하다. 튀김옷에 맥주를 약간 섞으면 더욱 바삭해지고 비린내도 줄어든다.


마무리하며

 

전갱이는 손질만 제대로 하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선이다.

 

방패비늘 제거, 물기 제거, 소금과 식초를 활용한 냄새 제거가 핵심 포인트다.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신선한 전갱이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차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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